난 순간 보았다.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불안정 한것인지.
인간의 삶이 얼마나 얆은 종이와 같은지.
불안과 공포라는 거대하고 거친 바다위의 작은 나뭇잎과도 같은 존재.
언제든지 가라앉을수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람은 모른체 살아간다.
죽음에 임박해서나마 그 실체를 보게 된다.
그런데 난 보고야 말았다. 그 두려움의 실체중 일부를...
한쪽 시력을 잃고.. 대신 다른것을 보게 되었다.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사람일수 있을까.. 사실 꼭 지구상의 생명체일지 알수도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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