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한다는것은... 그 자체로 존재하기 위해선 힘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결국 그 힘과 에너지란것은 생명체에서 표현된다면 욕구와 욕망인것이다.
인간이 모든 욕구를 버릴수 있다면, 존재하고자 하는 욕구 조차 없다는것이고
성욕, 식욕, 생존욕구 등 기본적인 모든 것이 없다는것인데,
개체로서의 인간은 물론이고 인류라는 종 자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것.
대저, 땅위에 놓인 아무런 돌맹이 하나도 결국 그 존재가 존재한다는것은
돌을 이루고있는 각종 광물질들이 여러가지 힘으로 뭉쳐있고자 하는 힘이있는것이고
분자단위로 보아도 서로 결합하는 에너지가 있는것으로 보아야 돌멩이가 존재하는것.
이러한 힘과 에너지는 결국 생명체의 그 욕구와 의지와 근본적으론 다르지 않다.
생명체의 욕구와 의지란것도 사실 분자단위의 전자기력의 큰 표현일 뿐이므로.
오늘날의 많은 철학과 종교도 이젠 과학적 사실과 현상을 외면할수 없고, 이미 보편적으로 확정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것이 논리적으로 옳다 본다.
이제 존재하는 모든것, 우주 은하 행성 별 지구 생명체 ... 이러한것들은 존재하고자 하는 힘,에너지, 욕구,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것은 알게되었다.
완전한 욕심을 버린 인간이란 불가한가??
욕심과 의지가 있는한 인간은 고통을 결코 벗어날수가 없는데..
존재하는 모든것은 고통이 있고, 고뇌할수 밖에 없다.
이것이 결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