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감옥 속의 자아..

평생 감옥 속에서만 산다면...

태어날때 부터 감옥속에서 계속 지낸다면 모를것이다. 그것이 감옥인지..

그런데.. 어느날 그것을 자각하면 어떻게 될것인가?

자신의 세상이 감옥이란것을 깨닫게 된다면??

때론 진실을 모르는것이 행복한것 일것이다.

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고통스러운 이유는 뭘까?

끊임 없는 고통의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나에게 밟혀 죽은 거미는 그 이유를 알까?

오늘 내가 먹은 고기조각의 일부가 되어버린 송아지는 알고 있을까?

오늘 내가 낭비한 시간만큼 소중한 시간을 간절히 바라는 하루살이는 알까?

내 삶이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걸까? 나의 존재가 고통의 존재인가?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근본이유...

인간이 본질적으로 외로운 이유..

끝없이 사랑을 갈구 하는 이유...

누군가 소통하고 싶어하는 이유...

자신의 명예, 이름을 후세에 남기고 싶어하는 이유...

그것은 인간이 갇혀있기 때문이다... 육체라는 감옥에.. 의식이 육체에 갇혀있기 때문이고,

또 언젠가는 없어질 육체라는 배에 타고있기 때문이다..

정보의 흐름..

쿼크와 같은 소미립자.. 중성자. 양성자. 전자 등등....
원자 수준.. 분자수준.. 고분자화합물.. 등등.. 여기까진 단순조립 정보..

항성들... 중성자, 블랙홀 등등..

아미노산 ... 유기물... ??? DNA와 같은 혹은 RNA 분자가 자기정보 복제시작...여기서
물질의 단순 물리적 화학적 결합정보의 흐름에서 벗어나, 정보의 복제가 시작됨..

생명체 .. 정보의 대물림... 생물학적 대물림.. 하지만 단순 복제가 아닌, 진화.. 정보의 느리지만
조금씩의 정보의 변화를 주면서 물려줌..

생명체의 생존습관 소리 행동양식이라는 새로운 정보가 생성... 하지만 아직까진 이러한 정보는
본능이라는 유전정보에 새겨진 정보..

인간 탄생... 언어라는 소리 정보 구전에 의한 정보 전달...
그림에서 나아가 문자 발명... 문자에 의한 정보 전달.. 획기적 진화...

이때 부터 생명체는 자신의 유전정보의 전달뿐 아니라, 구전 혹은 문자에 의한 세대간 정보 전달에 성공한다. 이로써.. 정보의 축적이 이루어짐...

2010년 12월 9일 목요일

정보의 전달..

유일한 의미..

뛰어넘기 위해선 ... 알기위해선..

또 다른 우주를 가져야만 한다..

또 다른 우주를 나의 감각으로 하여야만 우주를 이해할수 있다....

2010년 12월 8일 수요일

도대체 얼마나!! 얼마나!!

대체 얼마나 많은것일까?? 생각조차 금지시켜버린 숫자.. 대체 몇번을 반복하는거야?? 몇번을....

벌레에게도 우주를 꿈꾸고 싶은 희망이 있다.

나는 몇번째 나인가?

그들도 나인가? 아님 다른 자의식인가? 다른사람은 왜 내가 아닌가?

나는 나인가?

나는 나 뿐인가? 나는 나를 지배하고 있는가?

나는 어디로 연결되어 있는가?

내의식... 내 존재 내 질량은 어느 (다른)세상에서는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