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일 토요일

순간 엿보게 된... 두려운 진실..

 

난 순간 보았다.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불안정 한것인지.

인간의 삶이 얼마나 얆은 종이와 같은지.

불안과 공포라는 거대하고 거친 바다위의 작은 나뭇잎과도 같은 존재.

언제든지 가라앉을수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람은 모른체 살아간다.

죽음에 임박해서나마 그 실체를 보게 된다.

그런데 난 보고야 말았다. 그 두려움의 실체중 일부를...

한쪽 시력을 잃고.. 대신 다른것을 보게 되었다.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사람일수 있을까.. 사실 꼭 지구상의 생명체일지 알수도 없는것..